개관 1주년을 맞이한 대구교육박물관이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11일 대구교육박물관에 따르면 오는 14일 개항기부터 현대까지 대구의 영어 교육역사를 조명한 특별기획전 ‘영어, 가깝고도 먼’이 시민을 찾는다.또 11~12월에는 '거룩한 생명, 토종씨앗이야기', '잃어버린 우리 전통놀이' 등의 특별기획 전시를 한다.9월부터 운영되는 문화관(소극장)서는 4인 4색 영어이야기 '미래를 여는 영어'가 매주 화요일 총4회에 걸쳐 특강 형식으로 운영된다.아울러 9월28~29일 양일간은 극단 '구리거울'과 공동 제작한 동요뮤지컬 '아이들의 시간'이 공연된다.이외에도 10월 '우리동네 달빛축제', 10~11월 '뮤지엄 시네마' 등도 시민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해 줄 계획이다.김정학 관장은 "지난 1년 동안 대구교육박물관의 비전과 소신을 알리기 위해 숨가쁘게 달려왔다"며 "우리 교육의 미래와 비전을 나누는 장소로 새로운 시대의 교육을 이끄는 현장이 돼 대구교육이 가진 역사적 힘을 보여주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