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10일 구미문성초등학교(교장 박춘희) 환경동아리(10명)는 지역 알뜰벼룩장터에 참여하였다.
이 알뜰벼룩장터는 구미시와 구미시새마을회가 주최하고 있으며, 매월 둘째주 토요일 구미시청 후면주차장에서 정기적으로 운영되고 있다.학기 초부터 실시한 환경교육 프로젝트 활동의 일환으로 분리배출의 중요성과 자원재활용에 대해 학습한 내용을 실생활에서 실천하기 위해 가정에서는 사용하지 않으나 다른 사람들에게 필요할 것 같은 물건을 모았다. 책, 학용품, 인형, 장난감 등 다양하게 모인 물건에 학생들이 직접 격을 매기고, 가격표를 만들었다. 환경을 배려하는 마음으로 자신에게는 필요하지 않아 쓰레기가 될 수 있는 물건을 다른 사람에게는 소중하게 사용될 수 있는 자원으로 쓸 수 있는 물건들을 판매하거나 무료로 나눠주기도 하였다. 또한 자신에게 필요한 물건을 저렴한 가격에 구입하기도 하였으며 판매 수익금의 전액은 불우이웃돕기에 기부하였다.3학년 최강 학생은 “사람들에게 물건을 팔고, 나눠주는 활동이 처음이라서 긴장되기도 하고 설레기도 했어요. 쓰레기가 될 뻔한 물건을 다른 사람들에게는 필요한 소중한 자원이 된다는 것이 신기하기도 하고, 보람되기도 했어요. 나중에 가족들과 함께 다시 참여하고 싶어요.”라고 말했다.2018년 저탄소생활 국민대회에서 환경부장관상을 받은 환경동아리 ‘문성 그린리더’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환경부 환경동아리에 선정되었다. 물, 공기, 흙을 주제로 프로젝트 학습을 통해 홍보,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으로 환경지킴이로써의 역할을 하고 있으며, 환경감수성과 환경공동체 의식 등 환경역량을 길러 평생에 걸친 친환경생활 습관이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