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CN케이블방송(대표 이현태)은 기축년 새해를 맞아 다양한 콘텐츠에 대한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스포츠, 교양, 시사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26일 밝혔다.
이에 따라 TCN은 대구지역 케이블방송 최초로 2009 대구광역시볼링협회장배 최강자전을 연중 녹화 중계 방송할 계획이다.
이번 중계방송은 대구광역시볼링협회가 주관하는 가운데 TCN대구방송과 TCN대구케이블방송이 예선전부터 연말결승전까지 녹화 중계한다.
또 이번 프로그램 개편을 통해 보도프로그램 'TCN뉴스' 방송 시간을 10분에서 20분으로 늘리고 지역 케이블방송 채널 홍보 효과를 높이기 위해 프로그램 명칭을 ‘채널(CH) 5 뉴스'로 변경했다.
이와 함께 지역 일간신문과 뉴시스 등 지역 언론사 기자들이 직접 출연해 현안문제에 대한 분석·고발하는 ‘취재수첩’은 정치, 경제, 문화, 스포츠 등 지역 사안을 더욱 다양하게 넓혀 집중 보도할 계획이다.
각 계 각 층의 지역 인사를 초청해 뉴스 뒤의 이야기를 대담형식으로 풀어내는 ‘뉴스와 사람’과 기존 방송에서 다루지 못한 한 주간의 지역내 이슈를 포털사이트를 통해 점검해보는 ‘클릭, 포털 세상!’이 새롭게 지역민들을 찾아간다.
강을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