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원평2동 새마을회(지도자 김제덕, 부녀회장 이계자)는 지난 23일 구미역 고객 대기실에서 귀향객을 상대로 무료 차 봉사를 실시했다.
새마을 부녀회원, 새마을지도자, 공무원, 구미역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에서 회원들은 설맞이로 바쁜 일정 속에서도 우리 지역으로 귀향하는 1,500여 열차승객들에게 작지만 따뜻한 고향의 품을 느끼게 하겠다는 일념으로 이날 행사에 참석 고향을 방문하는 귀향객들에게 따뜻한 고향의 정으로 차와 커피를 무료로 제공했다.
원평2동 새마을회는 구미의 1번지로 구미역이 있는 1등 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매년 명절을 맞아 귀향하는 고객들을 위한 차 봉사와 함께 명품도시를 만들기 위한 갖가지 노력을 하고 있다.
전차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