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지난 12~14일 경북 울릉군을 방문해 지역 경제현안을 논의하고 중소기업·소상공인의 애로와 건의사항을 들었다고 18일 밝혔다.  대경중기청에 따르면 김성섭 청장은 김병수 울릉군수와 친환경 전기차 보급 및 충전인프라 구축, 지역공동체 사업활성화를 통한 일자리 창출 등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각종 현안사업의 취지에 공감하고 협력을 강화키로 했다.  또 중소기업·소상공인을 방문해 생산현장을 둘러보고 애로사항과 정책건의 등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김 청장은 "이번 현장방문으로 울릉군 중소기업·소상공인의 어려움을 알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다"며 "울릉군과 협조를 통해 지역 경제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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