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백승주(구미갑)의원은 26일 국회 의원회관 사무실에서 유영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을 만나 ▲5G 테스트베드 구축사업 예산 정상 반영 ▲홀로그램 기술개발 사업 예비타당성조사 통과 ▲홀로그램 콘텐츠 서비스센터 구축 사업 예산 반영 등 구미 현안사업에 적극적인 검토와 관심을 주문했다. 백 의원은 "5G 테스트베드 구축사업은 구미 산업단지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중요한 사업"이라며 "5G 테스트베드 구축사업 추진에 필요한 2020년 예산 37억6000만원이 정상 반영될 수 있도록 관심을 가져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대해 유 장관은 "관심을 갖고 정상 반영되도록 하겠다"고 답변했다. 백 의원은 "구미의 미래 먹거리 산업이자 첨단 고부가가치 산업인 '홀로그램 기술개발사업'의 예비타당성조사 결과가 며칠내로 발표될 것으로 알고 있다"며 "예타 통과라는 좋은 결과가 도출될 수 있도록 끝까지 관심을 가져달라"고 요청했다.  그러면서 "홀로그램 기술개발 예타 통과 시 실증화사업 추진에 필요한 홀로그램 콘텐츠 서비스센터 구축지원 사업과 1500억원에 이르는 홀로그램 관련 R&D예산이 구미에 많이 편성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당부한다"고 주문했다. 유 장관은 이 같은 백 의원의 당부에 "다각적인 측면에서 적극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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