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신평1동 중앙새마을금고(이사장 서신교)는 지난달 30일 중앙새마을금고 회원 복지관에서 제33자 정기총회를 남유진 구미시장, 윤창욱 도의원, 김익수 부의장, 구자근 시의원, 대의원 등 150 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서 1부 행사에서는 우수회원 20명에 대한 표창수여 및 회원자녀 장학금을 중·고등학생 각 15명에게 전달했으며 2부 행사에서는 2008년도 결산보고와 2009년도 사업계획 보고가 이어졌다.
서신교 중앙새마을금고 이사장은“지난해 금융위기와 경기침제 속에서도 총 자산 958억원과 당기순이익 5억8,000만원의 성과를 올렸으며 올해도 ‘사랑의 좀도리 운동’ 을 비롯해 지역복지, 지역경기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 남유진 구미시장은 축사를 통해“어려운 여건에도 힘 모아 ‘위기를 기회’로 극복하자”며“새마을금고 자산번영을 기대하고 구미시도 4대강 주변지역 개발에 힘입어 더욱 발전하는 구미로 만들겠다”고 했다.
전차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