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만 군위군수는 민선7기 취임 1주년 기념행사를 직원과의 소통간담회와 연계해 1일 개최했다.
김 군수는 이날 충혼탑 참배 후 집배원, 환경미화원 등 현업근무자들과의 조찬자리에서 그동안의 노고에 대해 위로와 격려를 전하며 민선7기 2주년을 시작했다.
김 군수는 직원과의 소통간담회에서 "공무원들이 하는 업무 하나하나가 군위의 미래를 바꾸고 군민을 위한다는 생각으로 능동적으로 군정을 추진해주기를 당부한다"며 "소신껏 일할 수 있는 환경, 개인의 능력이 인정받고 성과가 보상받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또 기념행사에서 김 군수는 기념사를 통해 "지난 1년간 군위발전을 위해 일할 수 있었던 것은 군민의 성원과 협조가 있었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었다"며 "이제부터는 군위 미래를 위한 최대 과제인 통합신공항 유치를 위해 전 군민이 힘을 모아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김 군수는 동부2리 경로당을 찾아 어르신들의 점심식사 준비를 돕고 함께 식사를 하며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허심탄회한 대화를 나누며 소통하고 공감하는 행정을 펼칠 것을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