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학동 예천군수는 민선7기 1주년을 맞아 "군민들과 소통하고 화합하며 도농이 상생하는 경북의 중심도시로 변모하기 위한 변화와 도전을 계속 이어가겠다"며 "군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반영하고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소득증대를 위해 모든 역량을 결집해 군정추진을 가속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 군수는 지난 1년동안 시대 '변화'와 '혁신'의 적극적인 마인드로 선진행정을 실현하고 군민 모두가 화합하고 소통하는 시대, 행정의 개념을 뛰어넘어 공익비지니스 차원의 경영을 책임지는 군수가 되겠다는 의지를 밝혀왔다. 예천군은 인구 10만 자족도시로 명품신도시 조성 기반마련을 위해 4개 기관이 들어설 정부지방합동청사가 기공식을 가졌고 경상북도지방공무원교육원 이전 준비 등 경북도와 유기적으로 협조하고 있으며 복합커뮤니티 신축 준비도 순조롭게 진행 중이다. 특히 공모사업으로 곤충산업 활성화를 위해 70억원 예산이 투입되는 신활력플러스 사업과 42억원의 새뜰마을사업이 선정돼 내년부터 사업을 추진하게 되는 성과를 얻기도 했다. 침체된 원도심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매년 한천체육공원에서 개최하던 농산물대축제를 군민들의 접근성을 높이고 시가지 상가 활성화를 위해 예천읍 중앙로를 비롯한 시가지 일원에서 개최해 중심상가 활성화와 농업인의 상생 발전의 계기를 만들어 좋은 반응을 얻었다. 곤충생태원 야외 7만평의 넓은 공간에 관람 편의를 위해 생태원을 일주하는 모노레일 2대를 설치해 인기를 끌고 있고 양수발전소 상부댐 주변 하늘자락전망대를 설치해 새로운 랜드마크로 부상하고 있으며 목재문화체험관도 문을 열어 체험 공간으로 문화관광 기반을 확충했다. 농특산물 인터넷 쇼핑몰 '예천장터' 직영, 청사 1층 농산물홍보관 설치로 생산자와 소비자간 직거래 확대를 위한 판매 창구를 운영하고 있으며 (주)이랜드리테일과 40여억 원의 농산물 판매 협약체결로 농가소득 향상에 무게중심을 두고 있다. 기업 활성화와 우량기업 유치로 일자리 창출을 위해 제2농공단지에 튤립인터네셔널과 6만여㎡부지에 500억원 규모의 투자유치 협약을 체결, 해트리푸드와 80억원 규모의 농산물 가공공장 설립 MOU 체결, 두일캡과 200억 원 규모의 음료 용기 생산 공장 설립 투자협약 등 300여명의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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