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태항 봉화군수는 민선7기 1주년을 맞아 “그동안 침체돼 있던 지역의 희망의 불씨를 지피고 모든 군민이 다함께 잘사는 봉화를 만들기 위해 혁신적이고 과감한 군정을 펼쳤다”며 “지역발전의 장기 로드맵을 구상하고 이를 구체화하는데 행정역량을 집중했고 봉화의 번영을 다시 이뤄달라는 군민의 뜻을 받들어 전원생활 녹색도시 봉화를 만드는데 모든 열정을 바치겠다”고 말했다. ‘봉화퍼스트’는 민선 7기 최우선 가치이자 기본바탕으로 모든 군정의 출발점이다. 재래시장 시장愛에 불금축제는 봉화퍼스트 정책의 가장 성공적이자 대표적인 사례로 많은 군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으며, 매주 금요일이면 많은 군민과 인근 지역 방문객들이 전통시장에 모여들고 있어, 지역 상경기 활성화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 또 봉화지역상품권 50억원이 곧 발행될 예정에 있어, 지역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이 된다. 봉화군 군민 직접 참여형 분양형 태양광발전사업을 추진해 군민 340세대 34MW 발전사업 허가를 완료하는 성과를 거둔 바 있다. 그 결과 에너지 전환 포럼에서 지방자치 부문 에너지 전환상을 수상하며 봉화군 재생에너지 사업의 우수성을 대내외에 알릴 수 있었다. 세계 최장 현수교인 모험의 다리 조성사업은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의 중에 있고, 루지체험장 조성사업은 부지매입을 진행하고 있다. 이와 함께 MTB코스와 트레킹길 조성도 용역 중에 있어 청량산 주변개발에 속도를 내고 있다. 국립백두간수목원 주변개발 또한 애당리 일원에 리조트, 캠핑장 기반구축을 위한 기본구상 용역을 추진하여 수목원 시너지 효과를 높인다. 아울러, 국립백두대간수목원~분천 산타마을~청량산 등 지역주요 명소 관광벨트화와 안동, 영주을 연계한 광역 관광 인프라 구축에도 힘쓰고 있다. 인구유입 활성화에 단초가 될 테마 전원주택단지 조성사업은 올해 물야, 석포, 춘양 등 100세대 조성을 시작으로 총 5000호 조성의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베트남 뜨선시와의 우호교류 협정을 통해 봉화베트남타운 조성사업은 국가적 관심 사업으로 급부상하고 있고, 올해 국비를 확보한 문화재수리 재료센터는 기본구상용역을 진행하며 밑그림을 그려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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