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환 성주군수는 민선7기 1주년을 맞아 자신의 좌우명인 '수처작주 입처개진(隨處作主 立處皆眞:어느곳에서나 주인공이 되라. 그러면 서있는 자리가 모두 진실하다)'을 공직자와 공유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군수는 "'군민이 군수'라는 변하지 않는 마음가짐으로 모든 초점을 5만 군민에게 맞춰 끊임없이 소통하는 열린 군정 실현에 열과 성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군수는 취임 즉시 국도비 확보에 사활을 걸었던 결과 전년 대비 490억원 증가, 최근 10년간 평균 증가율(6%)의 2배 증가한 금액(12.2%)으로 도내 군부 최고 증가액인 본예산 4500억원을 확보해 지역발전을 견인할 기틀을 마련했으며 제1회 추경 4970억원, 제2회 추경으로 예산규모 5000억원을 달성했다. 각종 공모사업에 철저한 사전준비를 통해 지난해 총 34건, 올해 상반기에 총 19건의 각종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도비 확보에 큰 기여를 했다.   농업부문에 전폭적인 지원으로 철근파이프 보조사업, 시설하우스 보온덮개 및 자동개폐기 등 참외산업 발전에 투자하고 참외대체작물 개발, 곤충사업 발전, 6차산업과 연계한 성주형 스마트팜 시범단지 조성, 청년 창업 농업인, 후계 농업경영인 육성, 농산물가공지원센터 개관을 통해 일류 농업의 미래를 열어가고 있다.   성주군은 2010년 제1산단의 성공적인 분양에 이어 1195억원을 들인 성주2일반산업단지를 분양완료 했으며 제3산업단지 조성의 밑그림을 그려나가고 있다. 또 일자리창출을 민선7기 군정 최우선 과제로 설정해 청년·취약계층 등 수요중심 맞춤형 일자리 대책으로 창조오디션, 중소기업 인턴사원제, 전문직업훈련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 1월, 정부가 국가 균형발전을 위한 예타면제 사업으로 확정된 남부내륙철도(김천~거제) 성주역 유치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남부내륙철도는 김천~거제 구간 9개 시군을 통과하는 172.38km의 단선철도로 총사업비 4조7000억원이 투입되는 대형 국책 사업이다. 군은 남부내륙철도 성주역 유치를 역사적 책무이자 시대적 과업으로 인식하고 역 유치를 위한 의회 결의문 채택, 중앙부처 및 국회 방문 등 5만 군민과 20만 출향인의 힘을 결집해 성주 미래의 희망찬 100년을 설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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