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과 함께 하는 열린의회'를 목표로 힘차게 출발한 제8대 경산시의회가 출범 1년을 맞았다. 출범초기 초선의원이 대거 입성하고 역대 가장 다양한 정당으로 출발한 제8대 경산시의회에 대한 우려가 많았으나 강수명 의장을 중심으로 초선의원의 패기와 열정, 다선의원의 경륜이 서로 조화를 이루며 지역민의 목소리를 대변하며 시정을 견제하고 시민의 신뢰속에 지방의회의 가치창조를 구현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 활발한 입법활동으로 '일하는 의회상 정립' 경산시의회는 지난 1년동안 제202회 임시회를 시작으로 제211회 제1차 정례회까지 118일의 회기동안 조례 제정 및 개정 71건, 일반안건 54건 등 125건의 안건을 처리 했으며 활발한 입법활동을 통해 일하는 의회상을 정립하기도 했다. ▲ 현장에서 답을 찾는 폭넓은 민생의정 제8대 경산시의회는 시민의 다양한 요구를 의정에 반영하고 발로 뛰는 적극적인 의정 활동을 펼치기 위해 상임위별로 의정활동을 강화했다. 행정·사회위원회에는 지역의 사회복지법인, 노인종합복지관, 장애인종합복지관, 경산수영장, 경산시립박물관 등 경산시민의 더 나은 삶을 위해 시민 복지·건강·문화 등에 관한 현장 17곳을 중점 방문하여 점검했으며 산업·건설위원회에는 관내 음식물류 폐기물 업체, 하도리 남천재해위험지구 정비사업지, 고도정수처리시설 건립 현장, 자인공설시장, 경산종묘기술개발센터 등 지역경제와 시민의 안전이 직결되는 현장 19곳을 방문해 사업운영실태와 문제점을 확인하는 등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폭넓은 민생의정을 펼쳤다. ▲ 시정견제 및 합리적 대안 제시 지난 1년 동안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감시라는 지방의회 본연의 역할을 충실히 해왔다. 제204회 제1차 정례회 및 제211회 제1차 정례회 기간 중 2번의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총 92건 문제점을 지적해 시정과 개선을 요구하고 그에 따른 대안을 제시하는 생산적인 감사를 실시했다. ▲ 시민에게 신뢰받는'청렴의회'기반 마련 최근 일부 지방의회의 부실한 공무국외여행에 대한 시민들의 제도 개선 요구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공무국외 출장에 대한 투명성과 책임성을 강화하고 보다 내실 있고 효과적인 공무국외 활동의 추진을 위해 '경산시의회의원 공무국외여행 규칙'을 폐지하고 심사기준을 한층 더 격상시킨 '경산시의회의원 공무국외출장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는 한편, '경산시의회의원 윤리강령 및 윤리실천규범 등에 관한 조례'를 개정해 겸직신고 조항 강화, 수의계약체결 제한사항 및 겸직신고 규정위반에 대한 징계 조항을 신설 하는 등 의원의 윤리강령 및 윤리실천 규범을 강화하여 의원으로서의 청렴과 자질향상을 위한 노력에 앞장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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