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사곡초등학교는 지난 2일부터 3일까지 4학년 학생 중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학생을 대상으로 집단 상담을 실시했다.지난 3월, 여성가족부와 교육부에서 실시하는 청소년 인터넷․스마트폰 이용습관 진단조사 결과, 4학년 학생 중 주의·위험군 학생이 총 19명이 나왔으며 이 중 학부모 동의 및 집단상담 참여를 희망한 학생 2명을 대상으로 과의존 위험성을 스스로 자각하고 조절의 필요성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구미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이은실 강사는 인터넷․스마트폰 중독의 문제점, 개선 방안 등을 학생들의 호기심과 흥미에 맞게 놀이나 퀴즈 등을 활용해 보다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안내했다. 인터넷과 스마트폰에 대한 올바른 사용법을 이해할 수 있도록 하고 스스로 조절력을 가지고 건강한 방법으로 인터넷과 스마트폰을 사용하기 위한 진단을 해보는 시간이었다.학생들이 자신의 상태와 비교함으로써 변화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행동을 바르게 변화할 수 있도록 유도하기에 적합한 내용들이었다.상담에 참여한 본교 4학년 김OO학생은 “인터넷과 스마트폰이 좋은 점도 있지만 나쁜 점도 있다는 것을 알았고, 퀴즈를 통해 배우니 더욱 재미있었다”고 말했다.사곡초등학교는 이번 집단상담을 통해 학생들이 인터넷과 스마트폰 사용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갖고 긍정적인 변화가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