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여성문화회관에서는 결혼이민여성들의 조기정착을 돕기 위한 한국어 및 생활·문화교육을 실시한다.
교육기간은 오는 3월 4일부터 11월 27일까지 34주간 실시된다.
교육내용은 한국어 한국요리 전통예절 한국문화 등 결혼이민여성들의 한국사회적응을 돕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수준별로 반을 편성해 왕초보반 초급 중급 고급반으로 나눠 운영한다.
교육장소는 여성문화회관과 오천교육장(오천교회), 흥해교육장(흥해교회)에서 실시한다.
교육을 희망하는 결혼이민여성 및 다문화가족은 2일부터 20일까지 여성문화회관 및 각 읍·면·동 주민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신병규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