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중구, 광주 광산구·남구·서구, 대전 서구·유성구가 고분양가 관리지역으로 추가 지정됐다. 주택도시보증공사(이하 HUG)는 12일 최근 주택시장 상황을 반영해 대구 중구, 광주 광산구·남구·서구, 대전 서구·유성구 등 6곳을 고분양가 관리지역으로 추가 지정한다고 밝혔다. 앞으로 해당지역에서 분양하는 아파트는 HUG의 심사를 거쳐 분양보증 여부가 결정된다.이번 추가 지정으로 전국의 고분양가 관리지역은 기존 서울(25개 모든 자치구), 경기 과천시·광명시·성남시 분당구·하남시, 부산 동래구·수영구·해운대구, 대구 수성구, 세종시 등을 포함해 40곳으로 늘어났다.HUG는 "최근 집값이 불안정한 모습을 보이고 높은 청약경쟁률을 기록하는 등 과열현상이 확산될 가능성이 보여 고분양가 관리지역 6곳을 추가 지정한다"고 설명했다.주택시장의 혼선을 방지하고자 2주의 유예기간을 거쳐 오는 26일부터 6개 신규 지역에 고분양가 사업장 심사기준을 적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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