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제철소 협력사협회는 매월 우수 협력사와 직원을 선발해 포상하고 있다.
지난달 기술개발 및 개선활동 우수 협력사 레스코, 우수 직원은 장원의 윤한우 차장을 선발했다.
우수사로 선정된 레스코는 1994년 창립, 폐기물 전문 재활용 업체로, 포스코에서 발생하는 부산물과 폐기물을 재가공한 뒤 제철 공정 원료로 공급하여 원가경쟁력 향상 및 환경보호에 앞장서고 있다.
레스코는 STS 생산 과정 중 발생하는 소둔산세 슬러지의 Pellet 기술 개발을 통해, 그 동안 매립 처리하던 것을 재활용 원료로 공급, 환경보호는 물론 원가 절감에 이바지한 공으로 우수 협력사에 선정 되었다.
우수 직원 윤한우 차장은 1992년 3월 입사 현재까지 27년 동안 고로공장의 수재설비 정비와 풍구교체 업무를 담당해오고 있다. 지속적인 수재설비 가동율 향상을 위한 운전 및 설비개선 활동으로 수재설비 가동율을 2010년도 70% 수준에서 2018년도에는 97%까지 획기적으로 향상시켰다.
장원은 풍구 취외기술, 변형 풍구의 원형 복구기술, 풍구 부착후 누풍 방지기술 등 고로운전의 핵심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회사다.
용광로에서 풍구교체 작업은 조업 중 교체가 불가능하고 고로 가동을 정지한 상태에서 작업이 이루어지는데 풍구 내부가 고온이며 인력 작업으로 인해 작업부하가 많은 특징이 있다.
윤 차장은 용광로 핵심 설비인 풍구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풍구 취외 기술, 풍구 누풍방지 기술 등 다양한 기술개발에 참여하면서 고로 가동율 향상에도 기여하고 있다.
윤한우 차장은 "향후에도 포스코의 원가절감과 제철소 환경개선에 기여할 수 있도록 기술개발 활동을 주도적으로 추진해 협력사 직원으로서의 모범사례가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