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이 내년도 도비확보를 위해 총력전을 벌인다.  18일 성주군에 따르면 이병환 성주군수는 지난 17일 내년도 주요사업 도비예산 확보를 위해 이철우 경북도지사를 찾았다.  이 군수는 이날 이철우 지사를 만나 성주군의 내년도 주요 사업을 설명하고 관심과 협조를 요청했다.  내년 성주군이 써야할 주요 예산은 20개 사업에 1577억원(국비 378억, 도비 715.8억)이다.  주요 현안사안은 ▲남부내륙철도 성주역 건립 ▲동락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480억원) ▲지방도 905호선(성주~초전) 4차로 확장(245억원) ▲성주호 및 독용산성 관광자원화 사업(190억원) ▲성주참외 업사이클링센터 건립(100억원) 등이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앞으로도 중앙부처, 경북도와의 유대를 강화해 국·도비 등 예산확보를 위해 발빠르게 움직일 것"이라며 "5만 군민이 잘 사는 /군민중심 행복성주 건설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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