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북구청은 생활민원을 해결하는 현장 살피미를 7월 중순부터 지속적으로 확대·추진 운영한다. 구청장을 총괄실장으로 주요생활민원 4개과 6개 대응팀 119명으로 활동하게 된다.
주요 활동내용으로는 악취, 폐수, 소음 등 환경, 불법광고물, 노상적치물, 도로보수, 불법 주정차, 해수욕장 관광지 등 시민의 생활과 밀접한 민원을 대응 주민불편을 최소화하고자 한다.
평일은 분야별 기동팀에서 수시로 적극 예찰 활동 및 지도 단속을 펼쳐 나가고, 야간 및 공휴일에는 당직실을 통해 현장 기동팀으로 연계해 신속히 처리할 예정이다.
정연대 북구청장은 "북구의 늘어나는 인구로 주거밀집지역 및 주요관광지에 각종 환경 및 다양한 생활민원이 빈번히 발생하기에 현장살피미 운영으로 민원응대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하겠다"며 "현장 살피미가 범시민적으로 참여·확대되도록 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