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이자 자유한국당 국회의원(국회 환경노동위원회 간사)은 지난 17일 상주사무소에서 '민원의 날'을 개최하여 지역 주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날 개최된 '민원의 날'은 그간 상주시 곳곳을 누비며 많은 주민들과 만나 민원사항을 청취해온 임 의원의 아이디어다. 직접 읍·면 단위를 방문하며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던 중, 보다 많은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매월 '민원의 날'을 지정하여 집중적으로 주민들의 애로사항 청취에 나선 것이다.
임 의원은 민원접수를 마친 주민들과 함께 소통하며, 민원 상담 중 웃음소리가 문 밖으로 흘러나올 만큼 훈훈한 분위기를 이어졌다.
임 의원은 "상주로 전입신고를 마치고 상주시 곳곳을 방문하면서 많은 주민들과 만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해왔다"며, "매월 이런 자리를 마련해 주민 여러분들이 가슴속으로만 끙끙 앓던 이야기들을 듣고 해결에 앞장서고 싶다"며 소회를 밝혔다.
임 의원은 앞서 이달 1일부터 본인의 페이스북을 통해 '민원의 날' 개최를 미리 알렸고, 이에 많은 시민들이 상담의 의사를 밝히며 큰 호응을 얻었다. 임이자 국회의원과 함께하는 '민원의 날'은 7월을 시작으로 매월 셋째주 수요일에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