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민들의 건강증진사업을 다각도로 펼치고 있는 예천군 보건소(소장 김기백)는 최신 체력진단장비와 운동기구를 갖추고 운영중인 건강증진실을 많이 이용해 줄 것을 군민들에게 당부하고 나섰다. 건강증진실은 보건소 2층에 설치돼 있으며 330㎡ 규모에 종합운동기, 러닝머신, 안마의자 등 건강증진을 위한 체력진단 장비와 체성분 분석장비 등 25종을 두루 갖추고 있다. 현재 건강증진실에는 지역주민이면 누구나 연중(토·일·공휴일 제외)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또 이용자들에게 체계적인 지도와 관리를 위해 영양사, 생활체육지도사 등 전문인력을 배치해 체성분 분석과 체력측정 결과를 토대로 개인별 상담을 통해 운동지도와 건강관리를 맞춤식으로 해주어 지역민들의 건강증진에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군민들에게 보다 나은 보건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군민건강증진실을 무료로 운영하고 있다”며“많은 군민들이 시설을 이용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살아가기 위한 건강증진의 장으로 널리 활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황원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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