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는 적십자회비 집중 모금 기간 중인 지난 1월20일부터 4일까지 146여억 원의 성금을 모금했다고 5일 밝혔다. 적십자사에 따르면 179여만 명의 국민들이 146여 원의 성금을 냈으며 집중모금은 오는 28일까지 계속된다고 밝혔다. 목표총액인 431억 원 대비 34%를 차지한 금액이며, 풍수해와 각종 재난 시 긴급구호활동 기금으로 사용될 계획이다. 적십자사 관계자는 "소액기부를 활성화하기 위해 집중모급하고 있다"며 "재원을 확보하기 위해 사회지도층인사와 법인기업 참여를 독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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