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는 장애인의 사회참여와 소득보장을 위해 지난해 보다 사업비가 2.4배 증가한 4억3,100만원을 들여 147명 장애인에게 새로운 일자리를 제공키로 했다. 장애인 주민센터 도우미 17명은 읍.면.동 주민센터에 배치해 지난 1월부터 행정업무를 보조하고 있다. 장애종합복지관내 프로그램 활동보조, 시립도서관 및 읍면동 복지회관 도우미, 경로당 순회 안마봉사, 형산강 체육공원 및 해도공원 환경정화 활동, 전동휠체어?전동스쿠터 세차 및 경정비, 중앙상가 실개천주변 쓰레기 줍기 등 23개 분야에서 3월부터 9월까지 7개월간 130여명의 장애인에게 일자리를 제공한다. 장애인 일자리사업은 주 12시간, 월 48시간 근무에 월 20만원의 임금을 지급한다. 일자리사업 참여희망 장애인은 2월 10일까지 본인이 희망하는 사업분야 모집기관(장애인단체 또는 장애인종합복지관)에 신청하면 된다. 특히 시각장애인으로 구성된 경로당 순회안마 일자리팀은 안마사 자격증을 소지한 시각장애인이 매주 포항시 지역내 경로당 2개소를 방문해 어르신께 안마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므로 경로당 어르신들의 기대가 매우 크다. 포항시 관계자는“우리나라 경제가 어려워 일반인 보다 상대적으로 장애인들의 취업의 문이 더 좁아졌기 때문에 장애인에게도 일하는 기쁨과 사회참여 높이고자 지체, 시각, 농아, 지적장애 등 장애유형별로 적합한 일자리를 발굴해 처음으로 시행하는 것으로서 효과가 좋을 경우 내년도에 더 확대할 예정”이라 했다. 배동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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