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낙영 경주시장은 12일 국가지원 예산 확보를 위해 주요현안사업과 국비지원 사업 논의를 위해 기획재정부 구윤철 제2차관을 방문해 면담을 갖고 적극적인 국비지원과 협조를 요청했다고 밝혔다. 이번 국가예산 확보 활동은 이달 19일 예정된 기재부 예산심사 최종 전산입력을 앞두고 경주시가 추진하고 있는 쟁점사업 반영을 위해서는 이번 주가 가장 중요한 시점이라고 판단하고 주낙영 시장과 구윤철 제2차관과의 깊은 친분관계로 면담이 성사됐다.  이 자리에서 주낙영 경주시장은 반도체소재 혁신을 위한 양성자 가속기 기술개발과 차량용 첨단소재 성형가공기술 등 산업 체질강화와 지속성장이 가능한 미래형 신산업생태계 구축 예산과 신라왕경핵심유적 복원·정비사업 특별법제정관련 사업비 지원확대 및 특별법 취지에 부합되는 신규예산코드 부여와 국가직접 시행 대형 SOC 사업추진을 위한 속도감 있는 정부예산을 지원해줄 것을 요청했다.  구윤철 기재부2차관은 “경주시 현안에 대해 깊이 공감하며, 지원 할 수 있는 모든 부분에 대해 적극적으로 최선을 다해 지원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기재부 2차관과의 면담을 마친 후 주낙영 시장은 기재부의 예산심의를 총괄하는 예산총괄심의관을 비롯한 해당사업 심의관실을 찾아가 내년도 경주시가 의욕적으로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들에 대해 직접 설명하고 반드시 예산에 반영해 줄 것을 요청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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