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청 새마을체육과 임용래(48) 체육지원담당이 게이트볼 보급과 시설확충에 지대한 공로로 지난 6일 대전시 유성구소재 호텔스파피아에서 개최된 2008년도 게이트볼 유공자 시상식에서 국민생활체육전국게이트볼연합회장상을 수상했다. 임 주사는 지난해 5월 체육업무를 담당하면서 지역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체육기반시설 확충은 물론 시민들이 건강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종목별 생활체육교실 9개종목 18개소 운영, 생활체육진흥사업 4개교실 6개소, 농촌에 거주하는 여성들을 위한 생활체조교실을 지난해 5개면에서 운영했고 올해는 8개면으로 확대 운영하는 등 열정을 쏟았다. 특히 노인들의 여가활용과 건강증진을 위해 보급해온 게이트볼 활성화를 위해 지난해 10월 23일 개최된 제56회 시민체육대회시에 정식종목으로 채택, 추진도 했다. 임 주사는“현재 24개 읍 면 동 중 17개읍면동은 활성화 되고 있으나 부진한 7개면은 매월 수시로 지도자를 통한 지도활동을 펼쳐 앞으로 상주생활체육이 전국 최고로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했다. 황창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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