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교도소는(소장 윤종우) 대강당에서 서라벌대학 음악과 교수초청(학과장 정영미)신년 희망음악회를 10일 열었다. 이날 행사는 새해를 맞아 수용자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고, 다양한 문화체험을 통한 정서적 안정을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수용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경주교도소는 앞으로도 수용자들에게 다양한 문화체험 기회제공을 통해 심성을 순화하고 출소 후 원만한 사회복귀를 위해 문화공연 기회를 확대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김종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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