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 각북면 남산리 산 자락에 자리 잡고 있는 복합문화 공간 최복호패션문화연구소‘FUN & 樂’이 자연 속 문화쉼터로 자리 잡고 있는 가운데 오는 12일 저녁 7시‘개그맨 전유성과 가수 임지훈이 함께하는 토크쇼’를 열기로 해 문화의 사각지대인 청도군민의 희망이 될 전망이다.
이날 행사는 토크쇼에 참석한 관객을 대상으로 즉석에서 토크쇼 주제를 제출받아 그 중에서 채택된 주제를 가지고 쇼를 진행하며 이 행사에는 전국의 여행마니아와 김관용 도지사와 이중근 청도군수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지난해 5월 문을 연 복합문화공간 최복호패션문화연구소‘FUN & 樂’은 대중을 위한 문화쉼터로 갤러리, 아트숍, 커피숍, 공연장이 한데 어우러저 있으며‘FUN & 樂’이라는 타이틀에 걸맞게 일상의 번거러움에서 벗어나 자연 속에서 재미와 즐거움을 생산하는 공간이다.
최근 최복호패션문화연구소‘FUN & 樂’에서는 청도에서 터 잡고 살고 있는 개그맨 전유성씨, 가수 이동원씨 등이 참여하는 문화 공연행사에 전국의 여행마니아 단체 등이 참석하고 있어 청도지역의 감물 염색 천과 청도반시 가공식품 등 특산물 홍보에 크게 기여하고 있어 청도지역 농가에서는 자못 기대가 크다.
전경문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