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는 대만 타이페이, 따이쭝에 지난 2~5일까지 시장개척단을 파견해 농특산물 수출을 위한 시장개척으로 2009년도에 상주곶감 4만8,000박스. 상주배 15만상자, 사과 15만상자, 양배추, 오이 등 60억원을 대만에 수출 하기로 수입상사 2개회사와 계약하는 올렸다. 상주시청 전략개발추진팀 시장개척 신중섭 담당은 대만의 2,400만 국민이 전체가 과일을 선호하고 있는 점을 착안, 지난 1월 수입상 바이어와 회사대표를 상주로 초청해 상주농특산물 수출계획을 브리핑하고 대만 과일시장 조사분석 결과 매력있는 시장으로 분류해 4일 동안 현지에서 수입상사와 직접협상으로 결실을 거뒀다고 한다. 계약내용은 곶감은 2월부터 매월 2,000박스이상을 수출하기고 배, 사과, 오이, 양배추 등 과일과 신선채소도 대만으로 수출하는데 의견을 나눴으며 10,11일 대만 수입상사 대표를 상주로 초청해 수출 상주농특산물 상품 검품 및 선정에 나서기로 했다. 상주시 시장개척단에서는 배를 미국, 대만, 싱가폴, 인도에 포도는 미국, 인도네시아에 상주곶감은 미국, 일본, 네덜란드에 이어 대만, 홍콩, 싱가폴, 필리핀 등 전세계에 수출해 올해 농산물수출 100억원의 외화를 벌어온다는 야심찬 계획을 세우고 이를 실행하기 위한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황창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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