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새마을회(회장 권영일)는 11일 군청대회의실에서 군 읍 면회장단,새마을지도자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환경보존과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한 2009년 재활용품수집경진대회 및 시상식을 가졌다.
새마을회는 지난 한해 동안 자원 재활용운동의 일환으로 각 가정과 마을에서 모아온 고철 69t(1,800만원)과 헌옷 33t(1,320만원) 쓰레기 분리 수거로 인한 신문과 폐지, 프라스틱, 농약빈병 등 17t(180만원)톤을 수집해 3,300만원의 수익금을 조성해 새마을사업추진과 불우이웃돕기성금으로 기탁했다.
이번 2008년도 재활용품 및 헌옷수집경진 평가 결과 읍?면단위 표창에는 새마을지도자청기면협의회, 고철부문 청기면 저리, 헌옷부문 영양읍 서부2리가 각 각 최우수부문에 선정돼 300만원의 시상금을 받았다.
김학봉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