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을 맞아 일본관광객이 대거 대구를 방문한다.
대구시가 지난 연말부터 외국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해 여행사 및 관광업계 등을 대상으로 관광홍보설명회를 개최하고 일본방송사의 취재활동 등의 영향에 힘입어 이달부터 6월까지 일본관광객 1,500명 이상이 대구를 방문하겠다고 알려왔다.
특히 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4월에는 적어도 400명 이상의 일본관광객이 이른 봄꽃을 감상하러 대구를 방문하게 된다.
월별 관광객 방문숫자를 보면 이달에는 192명, 3월에는 380명, 4월 462명, 5월 106명, 6월 406명 등이다.
시는 이들을 대상으로 대구의 명승지와 아름답고 깨끗한 시가지, 그리고 동성로 관광을 실시하는 한편, 다시 찾고 싶은 대구의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해 공항에 현수막을 게첨해 환영분위기를 조성하고 기념품도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시는 13, 14일까지 양일간 전국여행사 상품개발자 초청 팸투어 행사를 개최한다. 시는 전국유명여행사의 상품개발관계자 40여명을 대구로 초청, 스파밸리, 구암마을, 방짜유기박물관 등 유명관광지를 소개하는 등 홍보활동을 전개한다.
시는 이번 설명회를 통해 대구의 유명관광지 소개 뿐 아니라 여행상품개발관계자들의 의견을 수렴, 대구의 문화, 음식, 테마시설 등을 엮는 다양한 종류의 관광상품을 발굴해 보다 많은 관광객들이 대구를 찾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며 최근 각광받고 있는 의료관광을 연계한 상품개발에도 주력할 방침이다.
이종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