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남·북구 보건소는 심장병 조기 발견 예방을 위한 무료 정밀검진을 실시한다. 인산재단 선린병원검진팀이 진료를 맡은 이번 순회검진은 오는 19일 오전 10시에서 12시까지는 북구보건소에서, 오후 2시에서 4시까지는 남구보건소에서 무료로 진행된다. 진료는 평소 선 후천적 심장병 증상이 있거나 수술후 정기검진이 필요한 환자, 이미 확진을 받고 수술 대기 중인 환자를 대상으로 심장초음파와 심전도검가 및 혈압측정 등 1차 무료검진을 거쳐 실시된다. 1차 검진후 정밀검진 및 수술 대상자로 결정될 경우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자나 건강보험 대상자 중 본인부담 능력이 어려운 자에 대해 정밀검진비의 경우 본인부담금 50만원 이내, 수술비는 500만원 내에서 지원받을 수 있다. 검진시에는 건강보험증이나 의료급여증, 추후관리자는 엑스레이 필름, 심전도 결과지, 진단서 등 참고기록을 지침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남부보건소 270-4072, 북구보건소 270-4172로 문의하면 된다. 신병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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