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대광동 1000-42번지 덕원글로버(대표 권태규)에서 13일 오후12시 20분쯤 화재가 발생해 긴급 출동한 김천소방서와 인근 코오롱 유화, 유한킴벌리, 코오롱 플라스틱 등 자체소방대에 의해 1시간여 만에 진화 됐다. 덕원글로버는 장갑제조공장으로 이날 화재로 공장동 2층 1동 등이 소실됐고 우즈벡 출신 근로자 1명이 대피중에 있다가 119구급대의 구출로 병원으로 이송됐다. 한편 칠곡소방서에서 물탱크차 1대가 지원했으며 펌프차 등 소방차 20여대가 출동 진화했고 정확한 화재의 원인과 재산 피해는 소방당국의 의해 조사 중에 있다. 최규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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