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도시과(과장 김진곤) 직원 10명은 지난 12일 금오종합복지관(도량동 소재)의 추천으로 지역내 학대아동 그룹홈 6명에게 목욕봉사, 나들이, 식사제공 등 자원봉사를 실시했다.
이날 직원들은 학대아동과 1대1 후원자를 지정해 밝은 모습으로 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많은 대화와 동반 목욕, 시내 나들이 후 자장면 파티로 음지에서 생활하는 어린이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갖게 했으며 애정을 갖고 보살핌으로 정감을 다해 가슴으로 다가가는 봉사활동으로 하루 일과를 마쳤다.
구미시 도시과는 더불어 사는 따뜻한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해 자체실정에 맞게 상 하반기 정기적 자원봉사의 날을 지정해 봉사활동을 실시하는‘자원봉사 생활화 운동’을 추진하고 있다.
전차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