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해양경찰서는 지난 13일 오전 4시20분쯤 울릉 북동방 185마일 해상에서 조업중이던 경북 포항 남구 구룡포선적 D호(89t, 통발)에서 S씨(61·선원)가 조업중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해 수사에 나섰다. 15일 해경에 따르면 당시 D호에는 선장과 선원 등 모두 9명이 조업중이었으며 숨진 S씨는 양망 조업중 그물을 당기는 장치인 롤러줄에 감겨 사망한것으로 보고 선장과 선원들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중이다. 서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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