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는‘꽃밭속의 구미가꾸기사업’에 대한 방향을 제시하고 업무담당자에게 실무능력 향상 및 의욕 촉구에 나섰다. 이를 위해 16일일 시 상황실에서 읍면동 꽃길조성 업무담당자 및 공원녹지과 직원 등 6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꽃밭속의 구미가꾸기사업’담당공무원 연찬회를 개최했다. 이날 연찬회에서는 민병조 부시장 및 석태룡 건설도시국장 인사에 이어 공원녹지과장의 지난해‘꽃밭속의 구미가꾸기사업’에 대한 총평과 및 이한석 조경관리담당의 꽃밭 및 꽃길조성 요령 순으로 이어졌으며 끝으로 지난해 우수 읍면동의 모범사례 및 업무 노하우 발표로 읍면동 담당자끼리 의견을 나누는 시간으로 마무리 됐다. 민병조 부시장은“올 한해 마을과 지역을 함께 가꾼다는 생각으로 마을 주민이 함께 참여해 지역사회의 융화와 화합의 장으로써의 꽃밭속의 구미가꾸기사업이 됐으면 좋겠다”며“이번 연찬회를 통해 각오를 새롭게 다지고 사명감을 가지고 의욕적으로 새 출발하는 계기로 삼아 큰 성과를 내어 줄 것”을 당부했다. 구미시는‘꽃밭속의 구미가꾸기 사업’담당공무원 연찬회를 기해 가로변, 조경지, 공한지 등에 일천만그루 나무심기운동과 연계한 계절별 특색 있는 밝고 아름다운 꽃밭과 꽃길을 조성해 정주환경정비에 대한 시민들의 욕구를 충족시키고 사계절 건강한 녹색 친환경 도시건설에 이바지 하고자 2009년도 꽃밭속의 구미가꾸기사업에 한층 더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 전차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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