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군수 김용수)은 지난 16일 겨울 가뭄으로 수돗물 부족난을 겪고 있는 강원도 태백시(시장 박종기)를 방문해 울진지방상수도 정수장에서 생산한 보배수(珍水) 1만병을 전달했다. 강원도 태백시는 지난해 9월부터 현재까지 약 5개월간 평년 강우량의 27% 수준인 108mm를 기록함으로써 생활용수와 식수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 이번에 보배수를 지원하게 된 것. 이날 보배수를 전달한 박영훈 소장은“지방자치단체 간 어려움을 서로 나누고 긴밀한 협조체제 강화 차원에서 지원하게 됐다”며“식수난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에 작은 정성을 보태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한편 울진에도 지난해 11월부터 현재까지 평년의 34%인 56mm의 강우량을 기록하고 있는 실정으로써 서면 일원의 10여개 마을에서는 제한급수와 운반급수를 시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강원도 태백시는 지난해 9월부터 현재까지 약 5개월간 평년 강우량의 27% 수준인 108mm를 기록함으로써 생활용수와 식수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 이번에 보배수를 지원하게 된 것. 이날 보배수를 전달한 박영훈 소장은“지방자치단체 간 어려움을 서로 나누고 긴밀한 협조체제 강화 차원에서 지원하게 됐다”며“식수난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에 작은 정성을 보태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한편 울진에도 지난해 11월부터 현재까지 평년의 34%인 56mm의 강우량을 기록하고 있는 실정으로써 서면 일원의 10여개 마을에서는 제한급수와 운반급수를 시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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