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한국 대통령이 다음달 3, 4일 이틀 동안 뉴질랜드를 방문할 것이라고 존 키 뉴질랜드 총리 사무실이 18일 발표했다. 키 총리는 이 대통령의 뉴질랜드 방문이 한국과 뉴질랜드 간 경제 관계를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의 뉴잴랜드의 6번째 수출 시장으로 양국 간 교역 규모는 연간 25억 뉴질랜드 달러(13억 달러)에 이르고 있다. 이 대통령은 뉴질랜드 방문 중 키 총리와 아난드 사키아난드 총독 등 뉴질랜드 지도자들과 회담하는 한편 한-뉴질랜드 경제포럼에서 연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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