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교육을 위한 전국 학부모회 경주지회(이하 참교육학부모회 경주지회)창립식이 18일 경주시청소년수련관에서 열렸다. 이날 참교육학부모 경주지회는 신경진 준비위원장을 초대 지회장으로 선출했다. 신경진 지회장은 대구출생으로 대구대학교 치료특수학과 경북대학교 교육학박사과정을 수료했다. 참교육 학부모회 경주지회 준비위원장, 현 아이꿈터 어린이집 원장으로 재직중이다. 신경진 지회장은 환영사에서“내 아이만 잘 보살핀다고 우리 아이들이 살아갈 세상 전체가 행복해 지지는 않는단 걸 알기에 우리 모두의 아이들을 위해, 아이들을 위한 바람직한 학교환경을 만들기 위해 경주지역 학부모들과 함께 고민하고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참교육학부모회 경주지회는 1년여 기간의 준비위 활동을 하면서 일반학부모를 상대로 한 강좌와 일제고사 반대 거리서명운동, 교육정책 포럼등을 열며 창립기반을 다졌다. 경주지회는 내달부터 초ㆍ중학교에 자녀를 둔 학부모를 대상으로 새학기 학부모 교실을 경주지역 권역별로 개최하는 것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 새 학기 학부모교실에서는 학부모들이 입시경쟁교육에 시들어 가는 우리 아이들에게 즐겁게 배우고 생활할 수 있는 학교 환경을 만들어 주고, 올바른 교육정책에 참여하는 학부모의 권리와 책임을 스스로 찾기 위한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어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참교육학부모회 경주지회는 올해 역점사업으로 매월 둘째 화요일마다 교육정책포럼을 정기적으로 개최한다. 포럼에서 경주지역 교육현안에 대해 토론하고 바람직한 교육정책을 모색한다. 또 인문학카페, 신문만들기, 영화감상, 대안교육길찾기, 인권영화제등을 열 계획이며, 학부모 학생이 함께하는 세상보기 문화답사활동, 영어 등 학부모들의 관심이 특히 높은 분야에 대한 초청강연도 계획하고 있다. 한편 참교육을 위한 전국 학부모회는 지난 1989년 열악한 교육현실을 개선하고 인간적이고 민주적인 교육환경을 만들어 주고자하는 학부모들의 염원으로 창립한 학부모 교육운동단체. 현재 본부 및 전국 16개 시도지부, 39여개 지회에서 1만여명의 학부모들이 교육정책 활동, 학부모 학교운영 참여운동, 상담실 운영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교육운동 단체다. 김무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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