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룡포청소년수련관은 맞벌이·한부모·취약계층 가정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포항시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를 운영 지역청소년들의 큰 인기를 모으고 있다. 2007년부터 시행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사교육비 절감을 위해 포항시에서 무료로 운영하고 있으며 행정·학교·가정·지역사회가 연계해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데 역점을 두고 있다. 초등학교 4~6학년 2개반 40명으로 구성된 아카데미는 숙제, 독서지도, 보충심화, 자기주도학습 등의 학습지원은 물론이고 예술, 스포츠 등 문화지원, 급식, 건강진단, 상담등 생활지원, 캠프, 부모간담회등의 특별 지원을 실시하고 있다. 또 취약계층의 아동에게 저녁을 제공해 급식문제 해결에도 힘쓰고 있으며 매주 토요일을 체험활동일로 정하고 유적지나 극장, 스케이트장을 방문해 아동들에게 큰 인기를 모으고 있다. 특히 올해는 포항시승격 60주년을 맞아 농어촌지역의 소외된 청소년들에게 교육·문화·복지를 확대키로하고 구룡포읍, 동해면의 저소득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방과후아카데미를 운영해 계층간 격차완화와 사회통합 실현에 노력하고 있다. 이계영 여성가족과장은 “방과후 보호자없이 집밖에서 시간을 보내야하는 농어촌지역의 저소득층 청소년들이 방과후아카데미를 통해 범죄와 비행에 빠지는 것을 사전에 방지하고 학습능력을 향상시키기를 바란다”고 했다. 서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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