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경식 경북도의회 의장(사진)이 26일 세계일보에서 수여하는 사회발전 공헌대상(사회갈등 해소부문)을 수상했다. 세계일보는 이날 시상식에서 장경식 의장이 갈등조정을 통한 지역발전에 노력한 공적을 인정해 '사회갈등 해소부문' 대상을 수여한다고 밝혔다. 장 의장은 해병1사단 내 헬기 격납고 건립에 반대하는 지역주민과 군부대 간 민원을 적극 중재하고, 산업평화 정착을 위해 노동단체와의 소통강화를 위한 의정활동에 힘써왔다. 또 포항의 지진피해 복구를 위해 '지진특별법 제정' 활동을 전개하는 한편, 연초에 발생한 사립유치원 개학 연기사태를 교육청과 함께 조기에 해결해 학부모의 불편을 최소화 했다. 아울러 기초의회와 광역의회 간 정책소통의 장인 '도-시군 소통데이'를 운영해 정책협력 강화함으로써 상생협력을 확대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