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사성폐기물관리공단(이하 방폐물공단)은 신입 및 경력 직원 60명을 공개 채용한다고밝혔다. 방폐불 공단은 특히 신입사원 채용에서는 중저준위 방사성폐기물 처분시설을 유치한 경북 경주지역 주민을 우대키로 했다. 이에 따라 신입사원 채용에서는 방폐장 유치지역 주민에 대한 가점제와 함께 채용인원의 20%를 할당하는 유치지역모집을 병행한다. 유치지역모집대상은 채용공고일 현재 본인 또는 부모가 3년 이상 계속 경주시에 거주하고 월성원자력환경관리센터에서 지역주민 확인서를 받은 주민이다. 또 일반 및 유치지역모집과 관계없이 본인 또는 부모가 방폐장 설치예정구역 지정고시일(2006년 1월 2일) 이전에 3년 이상 계속 경주에 거주한 주민에게는 가산점이 적용된다. 채용 분야는 사무직(법정, 상경)과 기술직(기계, 전기, 원자력, 토목, 건축) 등이며 연령 및 학력제한은 없다. 원서접수는 입사지원 홈페이지(krmc-insa.or.kr)에서 하며 기간은 오는 26일부터 3월 4일까지다. 월성원자력환경관리센터 김용식 지역협력팀장은 "방폐장을 유치한 지역 주민들의 성원에 보답하는 한편 지역 청년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기 위해 신입사원 채용에서 경주 주민을 우대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한편 방폐물공단은 한국수력원자력㈜이 맡아오던 방사성폐기물 관리업무를 보다 전문적이고 효율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올해 1월 1일 설립된 준정부기관으로 중저준위 방폐물과 사용후핵연료 등 방사성폐기물 관리업무를 전담하고 있다. 김종오 기자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