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경주박물관은 한국 박물관 100주년 기념 ‘박물관 가는 날’ 행사의 일환으로 이달 28일부터 짝수 달의 넷째 주 토요일에 미술관 세미나실에서'큐레이터와 함께하는 박물관 국보 순례'를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담당 큐레이터들이 신라의 조각, 공예, 고분미술 등을 주제로 30분 가량 강연과 박물관 주요 전시품에 대한 깊이 있는 해설, 그리고 참가자들의 질의에 응답하는 시간으로 이루어진다.
첫 시간으로 오는 28일에는 이양수 학예연구사의 ‘신라의 동경(銅鏡)’이라는 주제로 관련 전시품에 대한 해설로 시작된다.
이어 4월 25일에는 특별전시와 관련해 진정환 학예연구사의 ‘통일신라 조각’을 주제로 진행하며 12월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큐레이터와 함께하는 박물관 국보 순례'는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프로그램 시작 전 국립경주박물관 홈페이지 ‘이달의 행사 교육 프로그램’에서 선착순 50명을 모집할 계획이다.
국립경주박물관 관계자는 “'박물관 가는 날’을 맞아 경주를 찾은 관람객들에게 유익한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 유익한 프로그램을 개발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무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