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가 올해 일본인 관광객 1만명 유치를 공식 선언한 가운데 지난 1월 14일 전국 최초로 일본T/F팀을 발족한 이래 한 달여 만에 포항시와 국내최고 인바운드 여행업체가 일본인 관광객 유치를 위해 23일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성과를 만들어 냈다.
이날 협약식에서는 박승호 포항시장과 국내 최고의 인바운드 여행업체인 체스투어즈 김영규 대표이사가 업무협약서에 서명하고 일본인 관광객의 포항유치를 확대하는 한편 이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공동의 노력을 다하기로 했다.
김영규 체스투어즈 대표이사는“오늘 협약체결을 계기로 오늘부터 오사카, 히로시마, 후쿠오카 지사 등을 통해 포항 관광상품을 본격 개발하겠다”고 밝혔다.
체스투어즈는 설립 5년 만인 2005년 일본인 관광객 모객 1위로 등극이래 지난해에도 일본인 관광객 15만5,000명을 모객해 국내 일본인 관광객 모객 1위를 차지하는 의욕적인 여행사인 것으로 알려졌다.
포항시는 일본 현지에서 관광상품설명회를 개최하는 한편‘구룡포에 살았다’출판기념회 등을 통해 포항의 매력적인 요소를 적극 홍보해 포항관광의 잠재 수요창출에 적극 노력하기로 하는 한편 체스투어즈는 다양한 상품개발과 모객활동을 통해 앞으로 1년 동안 일본인 관광객을 포항으로 유치토록 신규상품 개발과 모객활동을 하기로 했다.
이외에도 일본인 관광객 유치를 위한 마케팅의 효율성 제고와 시너지 효과 창출을 위해 필요하면 현지 판촉활동과 홍보활동도 공동으로 전개하기로 했다.
신병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