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해양경찰서(서장 박찬현)는 지난달 24일 경주세계문화엑스포 문화센터에서 민 관 군 경 관계자 등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2009 경북도 통합방위지방회의에서 ‘2008년도 통합방위업무평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국방부 장관표창을 수상했다.
포항해경은 지난해 해양사고시 적극적인 구난활동 추진, 원전 여객선 테러 대비, 밀입국 방지 등 다방면으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적극적인 활동을 펼쳐왔으며 을지훈련, 독도방어훈련, 재난안전한국훈련 등 각종 훈련을 통해 확고한 통합방위 대비태세 및 국토수호 의지를 보여 통합방위업무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박찬현 포항해경서장은“전 직원이 혼연일체가 되어 재해?재난 발생시 신속한 대처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안전한 동해바다 실현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라 며“이번 통합방위태세 표창수상을 계기로 더욱 확고한 통합방위작전 태세 확립과 동해안 수호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경주하겠다”고 했다.
서상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