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야구 대표팀이 예선 전승을 달리며 C조 1위로 '2019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WBSC) 프리미어12 슈퍼라운드'에 진출했다. 
한국 야구 대표팀은 8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19 WBSC 프리미어12 C조 예선라운드 3차전 쿠바와의 경기에서 7-0 완승을 거뒀다. 지난 6일 호주를 5-0, 7일 캐나다를 3-1로 꺾은 한국 대표팀은 3전 전승을 거두면서 C조 1위로 슈퍼라운드 무대를 밟게 됐다. C조에서는 쿠바와 캐나다, 호주가 1승 2패로 동률을 이뤘다. 3개국이 동률을 이룰 경우 팀퀄리티밸런스(TQB·총 득점/공격 이닝-총 실점/수비 이닝)를 따진다. TQB에서 호주(0.0673)가 캐나다(0.0458), 쿠바(-0.1053)에 앞서 조 2위로 슈퍼라운드에 오르는 행운을 차지했다.  한국은 11일부터 일본에서 벌어지는 프리미어12 슈퍼라운드에 나선다. 슈퍼라운드에서는 진출팀 간의 예선라운드 상대 전적이 반영된다. 한국은 호주와의 상대 전적인 1승을 안고 슈퍼라운드에 오를 수 있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