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효주(롯데)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토토 재팬 클래식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면서 세계 랭킹도 16위에서 13위로 올랐다.김효주는 10일 일본 시가현 오쓰시의 세타 골프코스(파72·6608야드)에서 열린 대회 최종 3라운드에서 버디 7개, 보기 1개로 최종합계 14언더파 202타로 준우승을 차지했다. 우승은 17언더파 199타를 친 스즈키 아이(일본)에게 돌아갔다.김효주는 2016년 1월 퓨어 실크 바하마 클래식 우승을 끝으로 정상에 오르지 못했다. LPGA 투어 통산 3승을 기록 중이다.
올해는 6월 월마트 NW 아칸소 챔피언십과 7월 에비앙 챔피언십 등 준우승만 세 차례 달성했다.
김효주는 "잘 끝난 것 같다. 스즈키 선수가 매우 잘 쳤기 때문에 우승을 차지했다고 생각한다. 나는 내가 하고 싶은 플레이를 다 했고, 후회 없는 라운드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