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위원장 김수문)는 제312회 제2차 정례회 기간 중 2020년 소방본부 본예산안 심사를 27일 진행했다.  박정현 도의원(고령·사진)은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의 사기 진작을 위해 국외연수에 대한 예산 증액의 필요성을 강력히 주문해 호응을 받았다.  소방공무원의 국외연수는 총 4335명 중 연 100명(2.3%)이 실시하고, 의용소방대의 해외 선진지 체험은 총 1만1023명 중 연 48명(0.4%)이 실시해 현저히 부족한 실정이다.  박정현 위원은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는 도민들의 생명과 안전을 최일선에서 지키는 안전지킴이로서 선진지 등의 국외연수를 통해 소방안전문화 활성화 방안을 모색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야 한다"는 뜻을 밝히고 예산확보를 위한 심도 있는 토론을 이어갔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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