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인위크 인 대구 2019'가 디자인 기관 및 단체, 산학연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8일 오후 대구엑스코에서 개막했다.
내달 1일까지 열리는 올해 '디자인위크'는 'Design : Changing our lives (우리의 삶의 변화를 주는 디자인)'라는 주제로 환경문제를 해결하는 다양한 디자인 제품과 소재, 주제영상 등을 담은 '주제관'을 포함해 총 4개의 전시관을 구성했다.
올해 전시 키워드는 소재의 사용부터 제품의 제작에 이르기까지 환경을 중심으로 디자인하는 'Zero Design'이다.
'주제관'은 자율주행 모빌리티를 비롯해 친환경 소재 상품 및 신소재 등 30여 점의 전시물 소개와 함께 다양한 콘텐츠를 소개한다.
'트랜드관'에는 GD, Reddot, IDEA 등 올해 세계적인 글로벌 디자인어워즈 수상작들을 전시하고, '비즈니스관'에는 지역 중소기업, 창업기업의 디자인 혁신상품을 대거 선보인다.
'영디자인관'에서는 지역의 대표적인 우수 디자인 육성 프로그램인 'KDM(코리아디자인멤버십)'의 산학 제품개발 성과물을 소개하며, 청년 취업아카데미 참여 학생들의 디자인 성과품도 전시한다.
디자인위크와 병행해 진행하는 '대구디자인전람회'는 본상 수상 예정자들의 작품 발표를 통해 현장에서 심사하는 경연대회 형식으로 진행한다. 17개 본상 작품을 대상에서 동상까지 현장에서 최종 평가해 시상할 예정이다.
이외 '제로디자인'을 주제로 하는 토크 콘서트와 지역의 우수 디자인상품을 판매하는 '플리마켓'과 업사이클 상품을 직접 제작해 볼 수 있는 '체험프로그램'도 다채롭게 마련된다.
김승찬 대구경북디자인센터 원장은 "매년 디자인위크를 통해 다양한 디자인 이슈들로 관람객들에게 디자인이 가진 영향력을 소개하고 있다"며 "지역 유일의 디자인 전문 전시회인 만큼 관람객 모두가 디자인을 친근하게 느낄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