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서구는 2019년 대구시 토지정보분야 업무종합 평가 결과 8개 구·군 중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종합평가는 대구시 주최로 토지관리, 지적행정, 지적재조사, 도로명주소 분야 등 토지관련 업무와 기관장의 부서 관심도 등 토지정보업무 전반에 대해 이뤄졌다.
달서구는 지적재조사 사업지구 상세도 작성 등 철저한 사전준비를 하고 주민설명회와 토지소유자를 수시로 방문해 소통하는 등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 올해 사업을 조기 완료했다.
또한 지적층량경진대회서도 우수상을 수상하면서 전반적인 측량에 대한 이해도가 향상돼 지적측량관련 민원업무 수행 능력이 함양됐다.
개발부담금 부과와 관련 2014년 부과대상 면적 오류 통지를 바로 잡아 8억5000만원을 부과·징수해 불로 소득적인 개발이익을 환수하는 등 부동산 관리 업무 추진이 크게 부각돼 그 성과를 인정받았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앞으로도 주민을 위해 토지관련 업무에 최선을 다해 주민의 재산권 보호 등에 앞장서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