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세계소방관경기대회를‘역대 최대, 최고’의 대회를 만들기 위해 ‘대회 준비추진단’으로 확대 개편하면서 대회규모와 대회종목을 추가 변경하고, 3월 6일 오전 11시 대회운영본부가 설치되고 각종 경기가 열릴 EXCO로 사무실을 이전해 성공 결의대회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대회준비에 돌입했다. 대구시는 세계소방관경기대회를 유치할 당시‘40개국 5,000여명’을 목표로 했으나 영어권과 영연방 등에서 주로 개최되었던 대회를 비영어권인 아시아지역에서 처음으로 개최하는 점, 소방방재청과 공동주최 한다는 장점을 십분 활용해 유엔 국제탐색구조자문단의 회원국 43개국과 대구시의 13개 자매 및 우호 도시들을 대상으로 홍보활동을 펼쳐 대회규모를‘60개국 1만여명’을 확대해‘역대 최대, 최고’대회로 개최할 예정이다. 한편 많은 외국인 선수들을 참가토록 하기 위하여 2010년 서울에서 개최되는‘아시아소방장회의’와‘한 일소방장회의’등 아시아 지역에 중점적으로 대회 홍보를 펼치기로 하고 호주운영본부로부터 역대대회 참가자 현황을 받아 2만여명을 자료를 받아 대구가 2002 FIFA월드컵, 2011세계육상선수권대회 개최 등 국제적인 스포츠인프라가 구축된 도시로 편의시설을 완벽하게 갖추고 있다는 점을 국내 외에 선수들에게 대회홈페이지와 DM으로 대회정보를 제공하는데 만전을 기하고 있다. 또 대회 기간 중 대회운영본부와 각종 경기가 열릴 EXCO에서 각종 국제학술 세미나와 첨단소방 장비를 전시할‘제7회 대한민국 소방안전박람회’를 동반 개최해 전국과 세계 각 지역에서 10만여명이 방문이 예상돼 어려운 지역 경제활성화에 이바지 할 수 있도록 대회일정과 경기종목을 일부변경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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