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색물의 색상 차이 발생 시 간편하고 정확한 수정 처방이 가능한 디지털카메라 이미지 기반의 CCM(Computer Color Matching)장치가 개발됐다.  10일 DYETEC연구원에 따르면 염색 시험기기 장비 업체인 GS시스템과 다이텍연구원의 공동연구를 통해 개발된 'CCS(Color Compare System)장치'는 기존의 방대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염료량을 산출하는 CCM장치와는 다르게 별도의 기초 염색 데이터 입력 없이 디지털카메라 이미지만으로 정확하게 염료량을 산출할 수 있으며 염색 공장에서 재염 발생 시 효율적인 수정처방이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CCS장치는 '디지털카메라 표준 촬영 환경을 확립한 하드웨어'와 '색차 검출 알고리즘 및 소프트웨어'로 구성돼 있으며 지속적인 연구 끝에 개발한 이 알고리즘의 시스템은 색상 차이가 나는 샘플을 디지털카메라로 촬영, 이미지 데이터값을 컴퓨터로 전송, 컴퓨터가 재염에 필요한 염료값을 산출함으로써 정확한 데이터 기반의 수정 처방이 이뤄진다.  현재 이 장치는 대구·부산 염색 업체를 대상으로 현장 테스트를 진행중이며 조만간 본격적으로 보급에 나설 예정이다.  GS시스템 오태진 대표는 "간단한 작동방식의 장치로 정확한 수정처방이 가능하기 때문에 염색 전문가가 아닌 비전문가도 쉽게 재염 작업을 할 수 있으며 재염의 정밀도 향상으로 공정시간 단축, 생산원가 절감 등의 염색공정시스템 개선이 가능할 것"이라며 "이 알고리즘 기술은 향후 염색분야 외에도 페인트 조색 등 색상차가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했다.  이 연구는 GS시스템과 다이텍연구원의 공동개발로 중소벤처기업부 산학연협력기술개발사업의 지원을 받아 수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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